10월22일 전주 전북대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대 닭고기 가공회사인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이 행사에 참석한 것.김 회장은 이날 저녁5시부터 1시간 가량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데 이어 인근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환영만찬에도 자리해 비빔밥 정찬을 나누며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함께 어울렸다.앞서 김 회장은 전북대 대운동장에 마련된 기업전시관을 찾아 하림 제품 홍보부스를 비롯한 전시부스들을 돌아보았다. 이날 전시관에서 만난 김 회장은 기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