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최초로 미 연방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앤디 김(42·민주) 당선인은 “재미교포 역사 120여년 만에 한국계 미국인이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선출되는 기회를 얻었다며 겸손함을 갖고 상원의원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국 내 한인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발벗고 나서고 싶다”며 “특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나타나는 반(反)아시아계 정서에 대응하고 한인사회가 더욱 미국에 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당선이 확정된 뒤 미 뉴저지주 체리힐 더블트리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원의원직을 맡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