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 나가노한국교육원(원장 이혜경)은 지난 11월 2일 일본 마츠모토시 소재 나가노한국회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제17회 나가노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말하기대회’는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일본전역에서 개최되며 이번 나가노 대회는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주니가타대한민국총영사관과, 재일본민단나가노현본부, 나가노현한일친선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나가노현 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 등 총 15명이 예선(동영상)을 거쳐 최종 10명이 본선에 올랐다.이들은 ▲부산 사투리 ▲생일 음식 ▲상냥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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