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최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폭염 피해를 본 남아시아 지역의 회복을 위해 54만 달러(약7억5000만원)를 긴급 지원한데 이어 가뭄과 홍수피해가 심한 아프가니스탄, 네팔, 볼리비아 등에도 긴급구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지난달 발생한 태풍 짜미로 피해가 컸던 필리핀에는 5만 달러(약 7000만원)를 지원했다. 위생 키트, 다목적 현금, 임시 교육 공간과 교육 키트 등도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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