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 동남부 6개주는 ‘K-Factory’클러스터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기업들의 공장이 몰려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SK,LG,한화, 한국타이어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들이 세운 공장이 현재 288개나 됩니다. 그럼에도 이들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한국인들이 취업비자(H1B)를 신청하면 승인받을 확률이 10%수준에 불과합니다. 한국인 전문직 전용취업비자(E-4)제한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계 기업들은 공장을 돌릴 수 있는 핵심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