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로봇의 중국수출을 타진하고, 중국의 히든 챔피언 기업인 ‘전정특신(專精特新)’ 기업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深圳)에서 ‘한중 로보시스템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11월 말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는 한국의 산업용로봇 및 시스템 반도체 관련 기업의 중국 수출을 확대하고 중국 정부가 육성하는 히든 챔피언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회가 열리는 선전은 산업용로봇 기업 약 2만7000개사가 모여있는 산업용로봇 제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