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해 11월22일 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쿠르스크주는 최근 북한군이 파병된 지역으로 알려졌다.외교부는 그간 우크라이나 접경 러시아 5개 지역(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쿠르스크·브랸스크 주)의 30km 구간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 중이었으나 이번 조정을 통해 5개의 주(州) 중 쿠르크스주 전 지역을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로 확대했다.4단계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쿠르스크주 전체 및 로스토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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