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한국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무비자 대상에 다시 포함시켰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린 대변인은 “중국과 외국의 인적 교류를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중국은 비자 면제 국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달 30일부터 내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