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네팔을 방문하는 우리 여행객의 산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위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재외국민 영사조력을 시행하기 위해 11월 16~22일 주네팔대사관과 함께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그간 재외공관에서 현지 상황에 걸맞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대형재난·피랍·분쟁 등에 대한 모의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최초로 우리 국민 안전사고 다수 발생 산악 지역을 본부 대표단과 현지 공관 직원이 직접 방문해, 고산지역 등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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