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처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중국 등 세계 철강업계의 과잉생산이라는 대외적 악재가 대표적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예고한 철강 관세정책 또한 포스크에겐 적지않은 부담이다. 내부 시스템도 문제다. 최근 일어난 화재처럼, 잦은 사고가 이어짐에도 불구, 이에 대한 근본적 대책과 안전관리 부재 등 총체적인 문제도 지적된다. 더욱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이 예고되는 등 그야말로 ‘내우외환’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중국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세계적인 철강 수급 불안정은 포스코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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