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프랑스한인회장에 김종희 현 수석부회장(62)이 유력시되고 있다. 교민 언론 ‘한위클리’에 의하면 프랑스한인회는 차기 회장선거를 앞두고 후보 마감을 한 결과, 김 수석부회장이 단독 출마, 사실상 38대 회장으로 선출된 가능성이 크다. 신임 회장은 오는 12월 10일 정기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지낸 김 부회장은 자신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될 경우 “어려운 환경과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발상의 전환과 특단의 방법을 강구하겠다”면서 “그동안 고민하고 생각했던 방법들을 동원하여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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