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월28일 기준금리를 종전 3.25%에서 3.00%로 0.25%p 깜짝 인하했다. 이는 시장의 동결예상을 깬 것으로 한은은 지난달 11일 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p 한차례 내린 바 있다. 2회 연속 인하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6회 연속 인하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그만큼 한은의 경기 및 경제성장 전망이 어둡다는 표시다. 한은은 이날 우리나라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9%로 낮춰 잡았다. 지난 8월 전망치(2.1%)보다 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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