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중 최초로 라오스에 매장을 오픈한다.이마트가 라오스 비엔티안 시빌라이 지역에 ‘노브랜드 1호점’(153평 규모)를 6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베트남·필리핀에 이어 이마트가 3번째로 진출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마트 해외사업 다각화 전략의 결실이다.지난 2월, 이마트는 엘브이엠씨홀딩스(코라오그룹)의 투자회사인 ‘UDEE.CO.,Ltd’와 라오스 진출 관련해 라이센싱 방식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한 바 있다. 이번 오픈은 국내 유통업체 중 최초 진출로서 라오스 국민들에게 좋은 가격·품질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