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기 위해 스톡홀름에 갔다.한강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롬 노벨상박물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계엄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한강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질의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설 ‘소년이 온다’를 집필하기 위해 당시 계엄 상황을 공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바라건대 무력이나 강압으로 언로를 막는 방식으로 통제하는 과거의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기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