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위구르 ’우루무치’서, ’한중 우호의 밤’ 행사 열려

우루무치는 중국의 서북쪽 신장 위구르 자치구내의 가장 큰 도시로, 이곳에는 한국교민, 조선족동포, 유학생 등을 포함해 70여명의 우리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이곳 우루무치한국인회가 지난 12월3일 저녁 우루무치 녹색지대 한국식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한중 우호의 밤’ 행사를 열었다.우루무치한국인회는 2024년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의 정기총회를 갖고, 특히나 최근 비자발급 등의 업무가 수월해진 것을 환영하며 새해 더욱 발전하는 한국인회가 되기를 기원했다.이어 2024년도 송년회를 겸한 ‘한중 우호의 밤’ 행사에는 특별히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