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만교 제13대 북경한국인회 회장이 지난 12월13일 취임했다.북경한국인회는 이날 오후5시 베이징 홀리데이인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2021년부터 4년간 제11대와 제12대 회장을 지낸 박기락 회장이 이임하고, 서만교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한국인회 활동 동영상 시청, 감사패·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 이임사, 회기 전달,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슬로건 선포, 케이크 커팅, 만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주중한국대사관 이경덕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중국정부가 지난 11월8일부터 우리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