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차세대 재일동포를 초청해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한다.재외동포청은 오는 12월 28일부터 재일동포 청소년과 청년 16명을 초청,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한국이해과정 겨울과정’을 연다고 27일 밝혔다.‘한국이해과정’은 차세대 재외동포를 초청해 한국의 언어와 역사 교육, 문화체험을 하면서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여름에는 차세대 고려인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일본 각지에서 초청된 재일동포 청년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겨울 과정은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