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전통의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올해도 열린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상황에서 경제계 리더들이 새해 한자리에 모인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내년 1월 3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행사로 1962년 시작돼 올해로 63회째를 맞는다.대한상의 측은 “대개 신년인사회는 현직 대통령을 중심으로 덕담을 나누는 자리”라면서 “이번에는 경제 불확실성을 함께 헤쳐나가는 의미로 경제계 리더들이 다른 해보다 더 큰 참석의지를 밝히며 성장 의지를 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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