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로는 처음 미국 연방상원에 진출한 앤디 김(42·민주·뉴저지) 의원이 제119대 미 의회 개원일인 1월3일(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하고 상원의원으로서의 활동을 공식 시작했다.김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이날 김 의원은 워싱턴 DC의 의회 의사당 내 옛 상원회의장(Old Senate Chamber)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상원 의장을 겸직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앞에 선 그는 부인 및 두 아들이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왼손을 성경책에 대고 오른손을 든 채 취임 선서를 했다. 김 의원의 부친으로, 미국 이민 1세대인 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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