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사태로 인한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주중 한국대사의 바통 터치가 예정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사실상 대사 공백을 맞고 있다.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불리우는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후임 주중 대사로 내정돼 중국의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까지 받았으나,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사실상 부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당초 정재호 현 주중대사는 지난달 10일 이임식을 열고 이달 중 귀국해 서울대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어정쩡한 상태로 유임이 된 상황이다.주중 대사관에 따르면, 정 대사는 지난 1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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