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코참, KOCHAM)가 안기오 현 회장의 임기를 둘러싸고 극심한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발단은 지난해 이용만 전 회장은 퇴임을 앞두고 회장단 핵심수뇌부는 차기 회장에 A씨를 공식 추대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A씨가 부득이한 개인사정으로 회장을 수행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 발생, 당시 부회장이던 안기오 현 회장에게 2024년 말까지 1년간 임시 회장직을 맡아줄 것으로 권유, 안 회장이 이를 수락해 지금까지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당시 A씨는 2025년부터 회장직을 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Previous Article[기고] 문종범의 ‘글로벌 한민족 진출사’ ⑦…최초의 미주 한인회장, 도산 안창호 선생
Next Article 중기 해외진출, ‘코트라’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