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러시아 주도 신흥 경제국 연합체로 불리는 브릭스(BRICS)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최대 규모 경제국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가 합류했다.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정부는 6일(현지시간) 외교부 성명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오늘 브릭스 정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한다”며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협력 심화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글로벌 사우스는 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한다.인도네시아 외교부도 7일 성명을 통해 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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