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ides Antunes/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새해 첫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폭발시키고 사망한 미군이 폭발물 제조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은 사이버트럭을 폭발시킨 매슈 리벨스버거가 폭발물의 양을 계산하는 데 챗GPT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벨스버거의 질문에 대해 챗GPT는 필요한 정보를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폭발한 트럭에는 27kg의 인화물질과 32kg의 산탄총용 탄약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인 오픈AI는 “챗GPT는 인터넷에 이미 공개된 정보와 함께 위험하거나 불법인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메시지를 함께 내놨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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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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