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12일 남기고 증손자를 얻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의 장녀인 나오미 바이든은 현지시간 8일 로스앤젤레스의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증조할아버지가 된 것은 처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LA 산불 현장을 찾아 진행한 브리핑을 마무리하면서 자신이 증조할아버지가 됐다고 알렸습니다.
질 바이든 여사도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증손자를 안고 기뻐하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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