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을 얼마나 넣을까?”…美 트럭폭파범, 챗GPT에 질문했다
새해 첫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앞에서 트럭을 폭발시키고 숨진 미군이 폭발물 제조에 생성형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범인이 폭발물의 양을 계산하는 데 챗GPT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폭발한 트럭에는 27kg의 인화물질과 32kg의 산탄총용 탄약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인 오픈AI는 “챗GPT는 인터넷에 이미 공개된 정보와 함께 위험하거나 불법인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메시지를 함께 내놨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주원 P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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