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달 탐사선 ‘창어 7호’ 내년 발사…달 남극서 물·얼음 탐색

중국이 내년에 달 탐사선을 발사해 달 남극에서 물과 얼음 찾기에 나섭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오늘(9일) “내년에 발사될 ‘창어 7호’는 물과 얼음의 흔적을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후난성 초등학생들이 제안한 전자기장을 이용한 깃발 흔들기도 실험하게 됩니다.

중국 심우주탐사실험실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달 표면에서 휘날리는 첫 번째 깃발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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