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인 영 김 미국 연방하원의원이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이 동맹국과의 자유 무역을 강화하는 한편 적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미래 국가안보는 동아태 지역에서의 외교 정책 결정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원 외교위원장은 김 의원에 대해 “중국 공산당의 뒷마당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 세계에 미국의 리더십을 알리기 위해 일하는 투사”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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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