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두라스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들어간다.10일 산림청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온두라스 전체국토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과 말콤 스터프켄스(Malkom stufkenz) 온두라스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루이스 솔리즈(Luis Edgardo Solis Lobo) 온두라스 산림보전개발청장 등이 참가했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훼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