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파병 북한군, ‘인간 지뢰탐지기’로 이용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인간 지뢰 탐지기’로 이용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군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북한군과 교전한 우크라이나군 장교는 “우크라이나가 지뢰 제거 차량을 투입하는 곳에 북한은 사람을 이용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군은 생포되는 것을 거부하고 죽을 때까지 싸우거나 도망치려고 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그는 자국군이 드론으로 수류탄을 투하해 북한군 4명이 숨지는 것을 봤다며 이틀간 자신이 센 사망자는 120명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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