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미국 최고 권위의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1일 바이든 대통령이 ‘최우수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상자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자유의 메달은 미국의 번영과 가치, 세계 평화, 문화, 스포츠 등 기타 중요한 사회, 공공 또는 민간 활동에서 모범적 기여를 한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이 중에서도 ‘최우수’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경우 더 높은 등급을 의미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최우수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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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