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는 로버트 안 신임 회장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이민선조들이 잠들어있는 로즈데일공원묘지를 참배했다고 12일 밝혔다.한인회측은 LA지역 인근 산불에 따른 비상상황으로 시간이 조금 지체됐지만, 1월11일 오전(현지시간) 로버트 안 회장과 스티브 강 이사장 내정자가 로즈데일 공원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갖고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했다고 설명했다.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 관장의 협조 아래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 로버트 안 회장은 독립운동가들의 당시 활동과 한인사회에 미친 영향, 특히 1960년대 초기 LA한인회인 ‘가주한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