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협상이 이번 주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현지시간 13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접 협상과 관련해 “세부 사항이 정리되기 직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협상 타결이 가까워진 이유에 대해서는 수감자 교환 방식 등 핵심 이슈에 대한 양측의 차이가 “근본적으로 좁혀졌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상당한 군사적 목표를 달성했으며, 하마스는 재앙적인 군사적 손실을 보았다”며 지금이 협상 타결의 적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협상 타결을 확실하게 약속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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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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