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바이든, 외교성과로 한미일 협력 거론
일주일 뒤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외교 성과를 돌아보는 연설에서 한미일 3자 협력을 주요 치적으로 거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공격적인 행동을 저지하고 역내 세력의 균형을 조정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미일 3자 협력 관계를 사상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부연했습니다.
다만 아직 우크라이나와 중동, 인도태평양 등에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들이 있다면서 특히 “무력을 과시하며 러시아와 더 가까워지는 북한을 억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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