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각국에 변종 엠폭스 감시 강화 주문
변종 엠폭스, 일명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세계보건기구, WHO가 각국에 감시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WHO는 현지시간 13일 엠폭스의 새로운 변종 하위계통인 1b(원비)형에 감염된 사례가 아프리카 외에 독일과 프랑스, 중국 등에서도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b형은 기존 2형에 비해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명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HO는 변종 엠폭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국이 감시를 강화하고 제때 질병 발생 보고를 할 필요가 있다”며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WHO #엠폭스 #변종 #치명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