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 시도, 관저 앞에 모인 경찰병력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경찰이 대기하고 있다. 2025.1.15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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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자 주요 외신들은 이를 주요 기사로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의 수사관들이 영장 집행을 위해 윤 대통령의 관저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당국은 지난 1일 수백 명의 대통령 경호 요원과 군 경비원들과의 대치 끝에 현직 한국 대통령에 대해 발부된 최초의 체포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2차 집행이 이뤄진 배경을 소개했습니다.

CNN도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윤 대통령은 경호팀에 둘러싸인 요새화된 관저에서 조사와 탄핵 재판을 앞두고 체포를 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각국 주요 언론들도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 모습을 속보로 긴급 타전했습니다.

#탄핵 #비상계엄 #공수처 #체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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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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