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폭탄 예고’…트럼프 “관세 걷을 대외수입청 신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외국 기업에서 관세를 걷을 별도 정부 기관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난 우리의 관세와 수입세, 외국의 원천에서 들어오는 모든 수입을 징수할 대외수입청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는 우리와 교역에서 돈을 벌어가는 이들에게 청구하기 시작할 것이며 그들은 드디어 공정한 몫을 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하면 모든 수입품에 10∼20%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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