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지 한인사회가 피해 회복에 발벗고 나섰다.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현지시간 지난 8일부터 LA지역 산불 관련 구호물품을 모집한 결과, 13일 기준 약 10만장의 마스크와 150여개 담요가 모일 정도로 한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LA 지역뿐 아니라 버지니아, 산호세, 샌디에고 등 다른 지역에서도 물품기부에 대한 한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LA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산불 중 현재 95%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Hu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