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장관 후보 “김정은, 핵무기를 권력유지 보험으로 사용”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후보자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를 권력 유지를 위한 보험 정책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후보자는 현지시간 15일 상원 외교위 인사청문회에서 핵무기는 김 위원장에게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어떤 제재도 핵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1기 때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이 중단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상황을 진정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루비오 후보자는 중국이 향후 5년 안에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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