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헤그세스 ‘北 핵보유국’ 표현에 “인정 안해…정책 불변”
미국 백악관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해 “그 사안에 대한 우리의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현지시간 14일 “차기 안보팀이 그것을 어떻게 규정할지 제가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우리는 이를 인정하는 데까지 가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한 겁니다.
신주원 P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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