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장관 지명자 “불공정 무역체계 오래 허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무부 장관에 지명한 스콧 베센트가 “미국은 너무 오랫동안 국제 무역 체계의 불공정한 왜곡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센트 지명자는 현지시간 16일 상원 재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무역 정책을 바꾸고 미국 노동자를 위해 일어서야 할 필요를 근대에 들어서 처음으로 인식한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인준되면 난 바로 그것을 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위원회 위원들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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