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면 마치 귀한 진주를 발견한 듯한 감동이 밀려온다. 그들의 비결은 단순한 기술(skill)이 아니라, 치열한 사전 준비와 끈기, 그리고 리더십이었다. 이번에 소개할 윤교진 씨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러한 덕목의 진면목을 보여준 인물이다. 그녀의 발자취는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성장을 이끄는 영감을 전한다.충북 충주 출신인 윤교진 씨는 무용가다. 1996년에 남편과 함께 크라이스트처치에 정착했다. 오클랜드에 비해 한국인 이민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던 당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정착 생활을 시작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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