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만찬을 하고 감명받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게이츠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마라라고 별장에서 만나 세계 보건 문제에 관해 이야기 했고 논의가 꽤 광범위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선인이 꽤 열정적이고 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돕기를 기대한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팀 쿡 애플 CEO 등도 잇따라 마러라고를 찾아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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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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