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드론 항모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국의 076형 강습상륙함 ‘쓰촨함’에 대해 중국 국방부는 특정 대상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7일) 브리핑에서 “076형 강습상륙함은 방어적 국방 정책을 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쓰촨함은 전자기식 캐터펄트와 강제 착함 기술이 적용됐다”며 “고정익기와 헬기, 수륙양용 장비 등을 탑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앞으로 강습상륙함에 무인기와 공격 로봇을 탑재해 운용할 방침인데, 일각에서는 대만 무력 점령에 사용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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