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 의회 의사당서 열기로…혹한 예보 때문

옥외에서 열릴 예정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혹한 예보로 인해 미 의회 의사당 내부에서 진행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기도와 기타 연설과 더불어 취임 연설을 1985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의사당 중앙홀에서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결정에 대해 “워싱턴DC는 바람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최저 기온을 기록할 수 있다”며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적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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