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통화…트럼프 “많은 문제 해결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사흘 앞두고 전화 통화를 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 주석과 방금 통화를 했다”면서 “중국과 미국에 모두 좋은 통화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많은 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하며 이런 일은 즉시 시작되길 바란다”며 “무역 균형과 펜타닐, 틱톡과 다른 많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미중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더 큰 진전을 얻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의 통화는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트럼프 #시진핑 #미중관계 #전화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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