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6주 휴전…인질 3명 석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개전 471일 만에 6주간의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하마스와 1단계 휴전이 현지 시각 19일 오전 11시 15분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중심도시 가자시티의 알사라야 광장에서 적십자를 통해 이스라엘인 인질 3명을 석방했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 90명을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당초 이날 오전 휴전하기로 합의했지만 하마스가 석방할 인질 명단을 넘겨주지 않아 2시간 45분 지연됐습니다.
임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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