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재외동포 대학생들이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한 동포 어르신들을 만나 사할린 이주의 역사를 배우고 한민족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제8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차 31개국에서 온 188명의 재외동포 대학(원)생들은 1월16일 ‘부산시 사할린영주귀국자회’ 어르신들과의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20일 밝혔다.모국의 발전상을 체험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 재외동포 대학생들은 동포 어르신들과 전통공예(석고방향제, 우리탈 만들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