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나 구글앱 등에서 마침내 틱톡이 삭제됐다. 미국 내 ‘금지법’에 따라 일제히 차단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각) 취임한 후 자신이 공약한 것처럼 매각 시한을 연장할 경우 되살아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내 틱톡에 대한 ‘금지법’에 따라 구글과 애플 등 대표적인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삭제됐다. 틱톡 퇴출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맞물려 새삼 현지 언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외신을 종합하면, 틱톡은 이날 사용자에게 보낸 알림에서 “틱톡을 금지하는 법률이 미국에서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