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막 오르는 트럼프 2.0 시대…”역사적 속도로 행동”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귀환이 임박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트럼프 당선인이 제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세계는 이번 취임식에서 ‘강한 미국’을 주제로 연설에 나설 트럼프 당선인의 임기 첫날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우리 시간으로 내일(21일) 새벽 2시에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진행됩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알리게 되는건데요. 이번 취임식에서 주목할만한 행사가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질문 2> 그런데 이번 취임식이 실내에서 열립니다. 날씨 때문이라고 하죠.실내에서 한다면 제약 사항이 많을테고, 분위기도 야외에서 할 때와는 다를 것 같은데요.
<질문 2-1> 취임식이 실내 행사로 바뀌면서 취임식 장소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2층 중앙홀 로툰다홀은 어떤 곳인가요?
<질문 2-2> 취임식은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 수 있는데요. 누가 취임식에 참석할지도 관심입니다. 주로 어떤 분들이 초청을 받나요? 한국에서도 정·재계 인사도 참석한다고요?
<질문 3> 무엇보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사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 인데요. 어떤 메시지를 담을까요? 1기 때와는 사뭇다른 선언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질문 4>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부터 100개 이상의 행정명령을 쏟아낼 예정인데요. 1호 행정명령이 갖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1호 행정명령은 무엇일까요?
<질문 4-1> 특히 한국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행정명령은 무엇일까요?
<질문 5> 또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관심을 끄는 건 트럼프의 최측근은 누구이며, 누가 실세인가라는 점인데요. 가족들의 정치 참여는 익히 알려진 내용인데요. 다섯 자녀들의 정치적 입지도 궁금한데요. 특히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실세로 꼽히는데요?
<질문 6> 가족 외에 주목할 사람이 있다면 단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입니다. 정부효율부의 수장 이상의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7>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의 재개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대선 과정에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북핵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보였잖아요. 취임 하자마자 북핵 관련 협상에 직접 나설까요?
<질문 7-1>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 불법 이민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지금 미국의 외교정책 우선 순위에서 한반도 문제가 빠져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질문 8>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면 우리나라에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등을 압박하고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정부는 트럼프 당선인과 담판을 벌일 대통령이 대행 체제라는 점이 현실적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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