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쿠팡 김범석, 트럼프 실내 취임식 참석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강추위를 이유로 취임식 장소를 실내로 바꾼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실내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회장과 김 의장은 캐피탈원 아레나의 입장권을 받았고 취임식 후 열리는 3개의 무도회 중 스타라이트 무도회에 참석합니다.
정 회장과 김 의장은 취임식에 앞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주요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당초 의회 야외 무대에서 25만명의 참석자로 진행될 예정이던 취임식은 장소가 실내로 바뀌면서 2만 여명만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트럼프 #취임식 #무도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